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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'용산참사 철거민탓' '내곡동땅 셀프보상' 오세훈..서울경찰청 직접수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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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용산참사 철거민탓' '내곡동땅 셀프보상' 오세훈..서울경찰청 직접수사 박종홍 기자,이승환 기자 입력 2021. 04. 06. 15:46
서울경찰청, 오 후보 고발건 반부패·공공범죄수사대 배당

[사회] '용산참사 철거민탓' '내곡동땅 셀프보상' 오세훈..서울경찰청 직접수사

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백병원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. 2021.4.6/뉴스1 © News1 국회사진취재단


(서울=뉴스1) 박종홍 기자,이승환 기자 = 용산참사의 원인을 철거민 탓으로 돌리는 취지의 발언과 내곡동 땅 셀프특혜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킨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고발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.

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오 후보 사건을 산하 반부패·공공범죄수사대로 배당 하기로 했다.

앞서 지난 1일 민생경제연구소와 광화문촛불연대,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"오 후보가 용산참사 책임을 생존권 호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옥상에 올라간 세입자와 철거민들에게 전가했다"며 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.

이들 단체는 또 "오 후보는 시장 당시 내곡동 땅의 존재와 위치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최근 내곡동 사업을 보고받은 정황이 구체적으로 확인됐다"며 이 역시 허위사실공표라고 주장했다.


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경찰청은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사건을 일선 경찰서에 내려보내지 않고 직접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. 해당 사안을 가볍게 보기 어렵다고 본 것으로 해석된다.

통상적으로 수사기관이 고발장을 접수하면 피고발인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하기 때문에, 경찰이 이번 주부터 관련 서류를 검토한 뒤 추후 고발인과 오 후보의 소환 여부를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.


오 후보는 지난달 말 관훈토론회에서 용산참사와 관련해 "과도하고 부주의한 폭력행위 진압을 위한 경찰력 투입으로 생긴 사건"이라며 "그 지역 임차인을 중심으로 전국철거민연합회의 폭력적인 형태의 저항이 있었다"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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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news.v.daum.net/v/20210406154611536


그동안 헛소리 한거, 서울시민들 국민들 기만한거,  이제 제대로 수사해서 제대로 처벌받자..  피노키 吳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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